사학연금공단은 2일 나주시청 대강당에서 지역사회 상생 발전과 소외계층을 위한 사랑 나눔 활동에 기여한 공로로 나주시장 표창을 받았다고 3일 밝혔다.
사학연금은 2006년 나주 이슬촌과 1사 1촌 자매결연 체결을 시작으로 나주지역 학생 대상 중식비 및 장학금 지원 사업 등 지역사회와의 상생발전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특히 2015년 나주시청과의 ‘상생발전 어울림 협약’을 맺고 소외계층을 위한 후원물품 전달, 금융교육 기부, 노사공동 장학사업, 쌀 및 김장김치 기부 등 지역민과 공감할 수 있는 사랑 나눔 활동을 펼쳐왔다.
사학연금 관계자는 “본부 이전에 따른 성공적 정착과 지역사회와의 상생발전을 위해 지역민과 함께하는 다양한 사랑 나눔 활동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