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대100’ 김세정, 팀명 ‘구구단’으로 정한 이유 공개 “일주일 지나보니… ”

입력 2017-01-03 2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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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KBS)

‘구구단’ 김세정이 3일 KBS 2TV 퀴즈 프로그램 '1대100'에 출연해 팀명을 구구단으로 정한 이유를 공개했다.

이날 김세정은 '구구단이란 이름이 정말 특이한 것 같다. 누가 지어준 이름이냐'라는 MC의 지적에 "대표님?"이라며 웃어 넘겼다.

김세정은 이어 "어느날 대표님이 저희 데뷔한다고 식사를 사주셨다. 신나서 썰고 있었다"며 "대표팀이 '팀명은 어떻게 될지 모르지만, 지인한테 물어봤는데 일주일이 지났는데도 기억하더라. 이 팀명으로 가야겠다고 마음을 먹었다'더라"고 팀명을 정한 배경을 공개했다.

그러면서 "기억에 남기야 하겠지만, 괜찮은 선택일까 생각했다. 뜻이 되게 좋다. 아홉 매력을 가진 아홉 소녀가 모인 극단이라는 뜻"이라며 "구구단의 뜻까지 알릴 수 있도록 열심히 하겠다"고 대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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