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임창정, 청첩장에 담긴 내용은?…“뜻깊은 인연, 사랑으로 이루려한다”

입력 2017-01-05 17:06수정 2017-01-05 19:20

(사진제공=NH EMG)

가수 임창정이 6일(내일) 비공개 결혼식을 올린다.

임창정은 오는 6일 서울 역삼동에 위치한 더 라움에서 18살 연하 연인과 부부의 연을 맺는 가운데 부부의 설렘이 가득 담긴 청첩장이 공개돼 눈길을 끈다.

임창정 부부의 청첩장에는 “하얀 겨울날 2017년 첫해를 시작으로 저희 뜻깊은 인연을 사랑으로 이루어 여러 어른과 친지분들을 모시고 혼인의 예를 갖추려 한다. 깊고 큰 사랑, 오셔서 축하해주시면 감사하겠다”라는 내용의 글이 담겨 있다.

지난해 한 매체는 임창정과 예비 신부의 모습이 담긴 웨딩사진을 공개하기도 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임창정은 예비신부의 웨딩드레스 아래 몸을 숨기는 가하면, 예비 신부의 무릎에 누워 익살스러운 표정을 지으며 행복감을 드러냈다.

한편 임창정은 2015년 만난 18세 연하의 요가강사 연인과 1년 반의 열애 끝에 부부의 연을 맺는다. 예비신부는 오는 5월 출산을 앞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