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 ‘2017 호주오픈’ 볼키즈 한국대표 20명 파견

입력 2017-01-06 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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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호주오픈' 볼키즈 한국대표단이 5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에서 발대식을 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현대자동차)

기아자동차는 ‘2017 호주오픈 테니스 대회’에서 볼키즈로 활약할 한국대표 20명이 발대식을 한 뒤 호주 현지로 출발했다고 6일 밝혔다.

볼키즈는 테니스 경기에서 테니스 공의 원활한 공급을 돕는 유소년이다. 호주오픈 공식 후원사인 기아차는 매년 국내 선발대회를 통해 20명의 볼키즈를 선발해 호주오픈에 파견하고 있다.

볼키즈 한국대표단은 세계 각국에서 온 300여 명의 볼키즈와 함께 호주오픈 예선ㆍ본선 경기 운영을 지원하는 등 18일간의 일정을 소화한다

기아차 관계자는 “대한민국 유소년들에게 글로벌 스포츠 이벤트에 참여해 견문을 넓힐 기회를 제공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며 “높은 경쟁률을 뚫고 선정된 만큼 이번 볼키즈 또한 경기장에서 큰 활약을 펼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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