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이준기, 밀라 요보비치 인스타그램)
할리우드 여배우 밀라 요보비치가 내한한 가운데, 이준기와의 국경을 뛰어넘은 우정이 눈길을 사고 있다.
밀라 요보비치는 최근 인스타그램에 '레지던트 이블' 출연 배우들과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밀라 요보비치는 밝은 미소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고, 이준기는 여배우들 중 유일한 청일점으로 돋보적인 매력을 과시했다.
앞서 이준기 역시 인스타그램에 밀라 요보비치와 그의 남편 폴앤더슨과 함께 한 사진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세 사람은 손가락으로 '하트 모양'을 만들며, 즐거워하고 있다.
이준기는 오는 25일 개봉하는 영화 '레지던트 이블:파멸의 날(이하 '레지던트 이블6')'에 특별 출연하며, 주연 배우인 밀라 요보비치와 각별한 우정을 과시하고 있다. 밀라 요보비치의 남편이자 감독인 폴앤더슨은 이준기에게 직접 메일을 보내 출연을 제안한 것으로 알려져 화제를 모으고 있다.
한편 밀라 요보비치가 출연하는 영화 '레지던트이블6'는 지난 2002년부터 시작된 시리즈의 완결작으로 오는 25일 국내 개봉을 앞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