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시스템 용인연구소 직원들이 ‘굿네이버스 용인좋은이웃지역아동센터’에서 지역 내 아동들을
대상으로 주니어과학교실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제공=한화시스템)
한화시스템은 11일 용인연구소와 자매결연을 맺고 있는 ‘굿네이버스 용인좋은이웃지역아동센터’에서 지역 내 소외계층 아동들을 위한 주니어과학교실을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지역 내 어린이 30여 명이 참여해 한화시스템 연구원들과 함께 과학키트를 이용한 과학실습을 체험했다.
행사에 참여한 어린이들은 실습에 앞서 한화시스템 연구원들의 설명을 통해 공기 중 습기 발생 원리에 대해 배우고, 연구원들과 짝을 이뤄 초음파를 이용한 가습기를 직접 만들었다.
한화시스템 관계자는 “올 한해 주니어과학교실 진행과 함께 스포츠 댄스와 합창교실 등도 신규로 지원해 아이들의 숨겨진 재능을 발견할 수 있는 다양한 문화체험 기회를 제공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