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언석 2차관, 인공지능 개발 기업 방문 4차산업혁명 상황 파악

입력 2017-01-13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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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언석 기획재정부 2차관은 13일 경기 성남시 판교테크노밸리 소재 인공지능 스타트업 기업인 ‘마인즈랩’을 방문해 일선의 4차산업혁명 대응 상황을 파악했다.

이날 송 차관은 딥러닝 등 인공지능과 음성인식 기술을 결합한 개인비서 스피커 ‘초롱이’, 인공지능으로 상담, 쇼핑, 예약을 자동으로 수행하는 챗봇(Chat-Bot)을 직접 시연하는 등 주요 개발 성과를 살펴봤다.

송 차관은 “4차 산업혁명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서는 인공지능, 빅데이터 등 핵심기술의 조속한 확보가 중요하다” 며 “정부도 4차 산업혁명 대응을 위해 컨트롤 타워인 '4차 산업혁명 전략위원회'를 신설하고 지속적 R&D 투자, 규제완화 등에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지난 2014년 1월에 설립된 마인즈랩은 인공지능과 사물인터넷 기반 기술을 통해 스피커형 가상비서 서비스 등 스마트 머신, 콜센터 인공지능 상담서비스, 인공지능 챗봇, 음성인식(고객의 소리 분석) 등의 제품을 개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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