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뉴스 팡팡] 어른들도 인형앓이 '라이언 보글젤 지방이' 귀요미~

입력 2017-01-13 16:14

좋은 걸 어떡해~ 갖고싶은 걸 어떡해~
보고만 있어도 포근포근 애정이 퐁퐁 솟아나는 인형들.

사는 게 팍팍하고 힘들어서일까요
요즘 부쩍 성인들에게도 사랑받는 귀요미들입니다.

라이언 인형
카카오프렌즈의 캐릭터, 갈기없는 사자입니다.
귀여운 얼굴에 일자 눈썹, 작은 눈을 하고 있죠. 귀엽지만 듬직한 면모도 있어요.

지방이 인형
한 비만클리닉이 지방을 귀엽게 표현한 캐릭터로, '정체'와 달리 인기 만점입니다. 동글동글 귀여운 모습이 너무 사랑스럽죠?

보글젤 인형
드라마 '도깨비'에 나오며 인기인 토종 도깨비 캐릭터 인형.
초능력이 있지만 평화를 지키려 메밀묵을 뒤집어쓰고 숨어살고 있다죠.

구데타마 인형
4년전 일본 캐릭터 전문회사가 만든 '깨진 계란' 캐릭터.
자주 하는 말은 "귀찮아". 오로지 삶의 낙은 베이컨을 덮고 잠 자는 것.

무민 인형
하얗고 포동포동한 하마를 닮은 트롤.
1945년 핀란드에서 태어났습니다. 엉뚱하지만 따뜻한 마음씨를 지녀 모두가 좋아하죠.

리락쿠마 인형
일본에서 만들어진 캐릭터 리락쿠마는 뒹굴거리기 좋아하는 바보같은 곰이죠. 좋아하는 일은 음악감상과 TV보기, 군것질하기~

가오나시 인형
가오나시는 일본어로 '얼굴없음'.
애니메이션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에 등장하는데요, "외로워'를 연발하며 마구 먹어대는 게 특징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