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김명훈 아쉬운 탈락(출처=MBC ‘복면가왕’방송캡처)
‘호빵 왕자’가 새로운 가왕으로 올라섰다.
15일 오후 방송된 MBC ‘복면가왕’에서는 47대 가왕의 자리를 놓고 4명의 복면 가수들의 치열한 대결이 펼쳐졌다.
이날 3라운드 대결에서 ‘호빵 왕자’는 박미경의 ‘기억속의 먼 그대’를 열창, 실력파 뮤지션 수란을 꺾고 가왕 결정전에 올랐다. 이어진 47대 가왕 결정전에서 46대 가왕 ‘아기천사’는 변진섭의 ‘너에게로 또다시’를 열창하며 ‘호빵 왕자’의 맹추격을 따돌렸다.
치열했던 가왕전의 승자는 67표를 얻은 도전자 ‘호빵 왕자’에게로 돌아갔고 아쉽게 패한 ‘아기 천사’의 정체는 울라라세션의 멤버 김명훈으로 밝혀져 놀라움을 안겼다.
김명훈은 “두 번째 도전이라 더 떨렸고 준비도 많이 했다. 제가 키가 작아서 통굽도 신었다. 제 키의 성장은 멈췄지만 음악정 성장은 멈추지 않을 거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네티즌은 새로운 가왕 ‘호빵 왕자’의 유력후보로 가수 환희를 꼽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