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아와 열애 주원, “글래머 여성, 몸 숙여도 가리지 않는 것 예의 없어” 과거 소신발언

입력 2017-01-19 0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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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JTBC '마녀사냥'' 캡처)

배우 주원이 가수 보아와 교제 사실을 인정한 가운데 그의 과거 소신 발언이 새삼 화제로 부각됐다.

주원은 지난 2014년 방송된 JTBC '마녀사냥'에서 "여자들이 입는 파인 옷에 예민하다"고 말했다.

당시 그는 "예전에 공연을 같이 한 파트너 누나가 굉장히 글래머였다. 항상 파인 옷을 입고 다녔는데 몸을 숙여도 그곳을 전혀 가리지 않았다"고 말해 눈길을 모은 바 있다.

주원은 또한 "나는 그런 부분에 예민하다"면서 "좋아서 예민한 게 아니라 예의가 없는 것처럼 느껴진다"고 강조했다.

주원은 이어 "그래서 계속 참다가 결국 말했다. '가슴부터 속옷까지 다 보이니까 좀 가려야겠다'고 했더니 '알겠다'고 하더라"고 말해 시청자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주원은 가수 보아와의 열애 사실을 18일 인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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