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다음 달 22일 오후 서울 양천구 목동 한국방송회관에서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 주재로 규제개혁 국민토론회를 개최한다.
공무원 등 규제개혁 업무 담당자와 일반 시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리는 이번 토론회에서는 국민들이 규제개혁에 대해 건의하면 황 권한대행이나 관계 공무원 등이 답을 하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정부는 또 국민토론회 당일을 규제개혁 국민소통 한마당의 날로 정해 지방규제개혁 타운홀 미팅과 중소기업 생존과 성장을 위한 규제개혁 타운홀 미팅도 동시에 열 예정이다.
아울러 정부는 경제단체, 민간경제연구소 등과 규제개혁 간담회를 여는 한편, 규제신문고와 손톱 밑 가시 과제를 재점검해 추가로 개선할 규제개혁 과제가 있는지 검토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