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축산식품부는 지난 14일 인천공항에 도착한 미국산 신선 계란 100톤 중 일부 물량이 21일 처음 시중으로 유통된다고 밝혔다.
농림부에 따르면 이날 식품의약품안전처의 검사 결과 적합으로 판정된 수입 계란 약 4만 판(30알 1판)은 오후 6시경부터 보세창고 반출 및 시중 유통에 들어갔다. 이번에 수입된 물량은 계란유통협회를 통해 시중 유통되고 일부는 식자재업체로 나갈 예정이다.
22일에는 약 150만 개 물량의 검사가 추가적으로 완료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