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유 근황(출처=아이유 SNS)
가수 아이유가 장기하와 결별 소식을 전한 가운데 근황이 눈길을 끈다.
아이유는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수 왔다 감”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아이유는 이준기의 사진이 담긴 출입증을 들고 청순 미모를 뽐내고 있다. 특히 아이유의 백옥 피부와 단아한 헤어, 붉은 입술이 잘 어우러져 많은 팬들의 가슴을 설레게 했다.
‘달의 연인’에서 호흡을 맞췄던 아이유와 이준기는 ‘해소 커플’이라 불리며 시청자의 사랑을 받았다. 이에 화답이라도 하듯 이준기는 지난 7일 대만에서 열린 아이유의 콘서트에 게스트로 깜짝 등장해 화제를 모았다.
아이유 역시 다음날 열린 이준기의 아시아 투어 ‘땡큐(THANK-YOU)’ 현장에 참석하며 친분을 뽐냈다. 해당 사진은 당시 촬영해 공개한 것으로 보인다.
한편 아이유는 3년 동안 만남을 이어온 11살 연상의 연인 장기하와 결별 소식을 전했다. 장기하의 소속사는 “최근 결별한 것이 맞다. 좋은 선후배로 남기로 했다”고 밝혔으며 두 사람이 결별한 지는 약 일주일 정도 된 것으로 알려져 안타까움을 안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