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SBS 방송 캡처, 전혜현 아나운서 SNS)
'영재발굴단' 이소은이 오랜만에 근황을 전한 가운데, 지난달 결혼한 남편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소은은 1일 밤 방영된 SBS '영재발굴단'에 출연해 미국 뉴욕에서 변호사로 일하고 있는 근황을 전했다.
이날 이소은은 '아직도 가수로 기억하는 사람이 많은데 무대가 그립진 않느냐'는 질문에 "가끔 무대가 그립다. 그렇지만 일 열심히 하고 있고, 지금이 행복하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소은은 2005년 앨범 활동을 마친 뒤, 연예계를 떠나 현재는 국제변호사로 미국 ICC(국제상업회의소) 부의장을 맡고 있다.
또한 지난해 12월에는 한국에서 결혼식을 올리며 품절녀 대열에 합류했다.
그의 남편은 평범한 회사원으로 알려졌으며, 두 사람은 미국에서 처음 만난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세계적인 피아니스트이자 이소은의 친언니 이소연 씨가 인터뷰를 갖기도 했다.
이소연 씨는 동양인 최초로 신시내티 음악 대학에서 피아노과 교수를 맡고 있으며, 최고 연주자에게만 주는 '윌리엄 페첵상'을 2년 연속 수상한 세계적인 피아니스트로 알려져 놀라움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