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대-변수미 속도위반 결혼 소식에 5년 전 '수영장 키스 셀카' 재조명

입력 2017-02-09 07:03수정 2017-02-09 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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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변수미 페이스북, 온라인 커뮤니티)

배드민턴 선수 이용대(29)가 배우 변수미(28)와 결혼한다.

9일 스포츠 동아는 이용대와 변수미가 6년 열애 끝에 결실을 맺는다고 보도했다. 이용대-변수미의 구체적인 결혼식 날짜는 정해지지 않았으며, 양가 가족들만 초대해 조용히 치를 계획이다.

현재 변수미는 임신 중이며, 올봄 출산 예정이다. 두 사람은 2011년 처음 만났다. 2012년에는 수영장에서 진하게 키스를 나누는 셀카가 유출돼, 스킨십 수위가 다소 강한 측면이 있어 논란이 됐다.

동덕여자대학교 방송연예과 출신인 변수미는 영화 '수목장'에 조연을 맡아 스크린에 데뷔했다. 이후 '쓰리 썸머 나잇' '우리 연애의 이력'등에 출연했다.

한때 한수현이라는 예명으로 활동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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