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결혼했어요’ 최태준, 윤보미에 싸늘 “‘여보 여보’ 안 했으면 좋겠다…웃지 마” 무슨 일?

입력 2017-02-11 1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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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MBC 방송 캡처)

가상 부부로 활약하고 있는 배우 최태준과 에이핑크 윤보미가 갈등 상황에 놓인 듯 심각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11일 오후 MBC 예능 프로그램 '우리 결혼했어요'의 방송 말미 공개된 예고편에서는 최태준이 윤보미에게 불평을 하는 듯한 모습이 그려져 궁금증을 샀다.

예고편에서 최태준은 윤보미와 함께 매운 짬뽕을 먹으러 갔다. 윤보미는 그에게 "(짬뽕을 다 먹으면) 입술 도장을 찍어주겠다"고 했고, 최태준은 아내의 뽀뽀를 위해 고통을 참으며 매운 짬뽕을 먹었다.

이어 집에 도착한 두 사람은 달콤한 휴식 시간을 가졌다. 좋은 분위기도 잠시, 편집된 화면에서는 윤보미에게 "여보 여보 좀 안 했으면 좋겠다", "웃지 마"라고 심각한 표정을 짓는 최태준의 모습과 남편의 싸늘한 말에 웃음기를 거두는 윤보미의 모습이 그려져 눈길을 끌었다.

앞서 이날 방송에서 최태준과 윤보미는 에이핑크 멤버들과 함께 복고풍의 '롤러장'을 찾았다. '비글' 처제들 사이에서 '알콩달콩' 자신들만의 시간을 보내던 두 사람은 포옹을 하고 뽀뽀를 하는 등 여느 때보다 행복한 커플을 모습을 보여줬다. 이처럼 사이 좋은 가상 부부에게 닥친 갈등 상황의 실체는 무엇인지 기대감을 낳는다.

한편 '우리 결혼했어요'는 매주 토요일 오후 5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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