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소희 인스타그램 )
전 원더걸스 멤버 소희가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인스타그램 개인 계정을 오픈했다.
소희가 13일 새벽 자신의 인스타그램 개인 계정을 오픈하며 최근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에서 소희는 파란색 여행 배낭을 멘 채 어딘가를 떠나는 듯한 모습으로 게시글은 남기지 않았다. 프로필 설명으로는 자신의 이름인 '안소희'라고 짧게 남겼다.
그간 SNS 활동을 하지 않았던 소희가 인스타그램 계정을 오픈하자 팬들 사이에서 화제가 됐다. 이 소식이 오픈 한지 한두 시간 만에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알려지면서 13일 8시 30분 기준 팔로워가 7611명에 달했다.
네티즌들은 "소희 언니, 사랑해요", "이거 현실인가?", "인터넷 화보가 하나 더 늘어났네", "방치하지 말고 사진 많이 올려줘"라고 댓글을 남기며 여전한 인기를 증명했다.
한편, 최근 소희는 배우 김수현과 중국의 한 포털사이트를 통해 결혼설이 나돌기도 했다. 두 사람의 소속사 키이스트는 이를 전면 부인하며 "결혼은 물론 교제도 사실이 아니다"라고 일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