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는 사회복지기관에 1박 2일 대형버스를 지원하는 ‘2017년 틔움버스’ 공모를 한다고 14일 밝혔다.
‘틔움버스’는 한국타이어나눔재단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활동이다. 이동에 어려움을 겪는 전국 사회복지기관에 대형버스를 지원해 취약계층의 문화와 역사, 전통, 생태, 교육 등의 체험을 돕는다.
‘틔움버스’는 3월부터 12월까지 매달 공모를 통해 대상 기관을 선정하며, 선정된 기관에는 최대 1박 2일 동안 45인승 버스와 버스 기사, 고속도로 통행료, 유류비, 주차료 등 버스 운행 관련 모든 비용을 지원한다.
올해는 530여 대의 틔움버스가 지원돼 1만8000여 명 이상에 혜택이 돌아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