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한국파티이벤트협회는 17일 중구길벗장애인자립생활센터(이하 중구길벗센터)와 MOU를 체결했다.(사진제공=한국파티이벤트협회)
사단법인 한국파티이벤트협회는 17일 중구길벗장애인자립생활센터(이하 중구길벗센터)와 MOU를 체결하고 내달 11일부터 발달장애인 자립준비를 위한 파티플래너 교육 프로그램을 시작한다고 21일 밝혔다.
한국파티이벤트협회와 중구길벗센터는 장애인 교육을 위한 정보와 기술 공유 및 강사인력 공유에 협의하며 장애인을 비롯한 사회적 약자를 위한 교육과 일자리를 위해 지속적으로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이우용 한국파티이벤트협회 회장은 “현재 장애인 복지관을 비롯한 다수의 복지관에서 파티이벤트와 관련된 직업 교육이 호평을 받고 있으며, 파티플래너를 비롯해 파티스타일리스트, 케이터링디렉터, 플로리스트 등으로 교육 프로그램을 넓혀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파티이벤트협회는 국내 유일한 파티종합아카데미를 운영하며 파티플래너, 이벤트플래너, 파티스타일리스트, 플로리스트, 웨딩디렉터 자격증 교육과정을 진행하고 있으며, 관광고등학교 등의 특수학교와 복지관에서 파티 관련 교육프로그램을 진행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