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남규 회장 “법인의 안정적인 정착 위해 최선 다 할 것”
▲자중회가 22일 서울 여의도 중기중앙회에서 첫 정기총회를 가지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첫줄 왼쪽에서 다섯번쨰 최수규 중소기업중앙회 상근부회장, 왼쪽에서 여섯번째 민남규 자랑스러운중소기업인협의회 회장. (사진제공=중기중앙회)
사단법인 자랑스러운 중소기업인 협의회(이하 ‘자중회’)는 22일 중소기업중앙회 본관 5층 이사회회의실에서 작년 7월 사단법인 설립 이후 첫 정기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자중회는 중소기업청과 중소기업중앙회가 선정하는 ‘이 달의 자랑스러운 중소기업인상’을 수상한 기업인에게 회원가입 자격이 주어지는 단체로, 현재 20여개 업종 약 100여명의 기업인들로 구성됐다.
자중회는 이날 정기총회에서 우수 중견·중소기업 벤치마킹 및 이업종교류, 각계 전문가 초청 강연, 기업가 정신 확산 및 청년채용 추진, 사회공헌활동 등 올해 주요 사업계획을 확정지었다.
내달 2일에는 지난해부터 이어져온 글로벌 강연 시리즈의 일환으로 유흥수 前주일본대사 초청해 한일관계와 향후 전망에 대해 분석하고 대응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민남규 자중회장은 “올해에는 사단법인이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회원의 사업 참여율을 높이기 위해 초대회장으로서 역할을 다 할 것”이라면서 “요즘 뉴스를 보면 대내외적으로 기업하기 참 어려운 상황이지만 이럴 때 일수록 자중회에서 모범적인 모습을 보이도록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 달의 자랑스러운 중소기업인상 신청 및 문의는 중소기업중앙회 성장지원부(02-2124-3132)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