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한동우 신한금융 회장이 신한장학재단 장학증서 수여식에서 학생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신한금융)
신한금융은 이번에 선발된 장학생들에게 매 학기 등록금과 별도의 학업보조비 및 교재비를 지급한다. 더불어 봉사 활동, 장학 캠프 등 다양한 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신한금융은 학업 성적이 우수하나 생활 여건이 어려운 학생들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2006년 신한장학재단을 설립했다. 지난해 말까지 총 6031명에게 약 226억 원의 장학금을 지급해 왔다.
신한장학재단은 신한은행, 신한카드를 비롯한 7개 그룹사에서 출연한 1000억 원을 재원으로 장학사업을 운영 중이다. 일반 장학 사업 외에도 멘토링 장학 사업, 순직 유공자 자녀 장학 사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