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TV 조선 방송 캡처)
'엄마가 뭐길래' 이승연 딸 아람이 자카르타로 떠나는 친구 예준이에게 작별 인사를 고했다.
2일 방송된 TV조선 '엄마가 뭐길래'에서는 이승연 딸 아람이 첫사랑 예준과 작별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이승연은 아람이 친구 엄마들과의 친분을 언급하며 "아빠가 발령 나서 곧 자카르타로 떠나는 예준이 가족에게 좋은 추억을 선물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이에 이승연네 집에는 4명의 엄마들과 아이들이 모였다. 아람이는 예준의 주위를 맴돌며 아쉬운 마음을 표현했고, 이를 눈치챈 이승연은 케이크를 준비해 예준이의 송별회를 열어줬다.
이승연이 "예준이이게 하고 싶은 말 있으면 해"라고 하자 아람이는 "우리 반 잊지 말고 그곳에 가서도 잘 지내야 돼"라고 말했다. 이어 "아프지 마"라고 말해 엄마들의 눈물샘을 자극했다.
예준 역시 아람이에게 고마움을 전하며 "6학년까지 인도네시아에서 있다가 건강히 돌아올게"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