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티넨탈코리아가 이달부터 유연근무제를 도입한다.
콘티넨탈코리아는 이달부터 국내 2500여 명의 직원들을 대상으로 미래형 인더스트리 4.0 인사제도인 ‘퓨처워크(Future Work)’ 프로그램을 시행한다고 6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으로 콘티넨탈코리아 직원들은 원격근무, 재택근무, 단시간 및 선택시간 근무, 자율 출퇴근제, 안식 휴가 등을 선택해 근무할 수 있게 됐다. 콘티넨탈은 직원들에게 미래형 근무환경을 제공해 핵심 인재를 확보하고 육성할 계획이다.
‘퓨처워크’ 프로그램은 기업 내 변화하는 업무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한 콘티넨탈 미래 전략의 일환이다.
정태희 콘티넨탈코리아 인사 담당 전무는 "이 프로그램 시행으로 직원들이 개개인의 생활 환경에 맞춰 일과 삶의 균형을 이루도록 다양한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