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르모트PD’ 권해봄의 예비신부 윤혜진 PD…‘무한도전’ 무도드림 특집 출연

입력 2017-03-07 17:03

한은수 객원기자 online@etoday.co.kr

URL공유
카카오톡

페이스북
X(트위터)

작게보기
기본크기
크게보기

▲윤혜진 PD(오른쪽)(출처=MBC '무한도전'캡처)

권해봄 PD가 12일 결혼하는 가운데 예비 신부 윤혜진 PD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마이 리틀 텔레비전'에서 모르모트 PD로 얼굴을 알린 권해봄 PD는 12일 MBC 동료 윤혜진 PD와 결혼식을 올린다.

이 같은 소식이 전해지자 윤혜진 PD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윤혜진 PD는 지난 2015년 11월 방송된 MBC 무한도전 ‘무도드림’ 특집에 출연했다. ‘무도드림’은 무한도전 멤버들을 작품에 24시간 빌려준다는 콘셉트로 진행된 자선경매쇼로 MBC 라디오, 예능, 드라마 PD들과 영화 관계자가 참석해 화제를 모았다.

당시 윤혜진 PD는 ‘섹션tv 연예통신’ PD 자격으로 출연해 수수한 외모와 똑 부러진 멘트로 이목을 끌었다. 특히 윤혜진PD는 “정준하만 빼고 모두 OK”이라는 말로 스튜디오를 초토화시키기도 했다.

한편 권해봄‧윤혜진 PD의 결혼식에는 배우 송중기가 참석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송중기와 권해봄은 성균관대 경영학과 05학번 동기로 재학 당시 신문방송학을 복수 전공하며 우정을 쌓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