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타는 청춘’ 이연수‧최성국 묘한 기류…“이 사람이 봄이라 생각했다”

입력 2017-03-08 1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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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타는 청춘’ 최성국과 이연수(출처=SBS ‘불타는 청춘’방송캡처)

‘불타는 청춘’ 이연수와 최성국이 묘한 기류를 풍겼다.

7일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에서는 강원도 화천에서 각자 사진기를 들고 ‘봄’ 찾기에 나선 청춘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일회용 카메라에 각자의 봄을 담은 청춘들은 작은 ‘봄맞이 사진전’을 개최했다. 김도균은 스프링을 촬영한 사진을 공개하며 봄은 ‘스프링’이라고 설명했고 류태준은 직접 입수 후 찍은 사진을 공개해 이목을 끌었다.

이어 최성국은 3월 달력과 이연수와 김국진의 사진을 공개하며 “3월이 오면 봄도 같이 온다. 봄과 함께 이분들의 생일도 같이 온다. 봄을 생각하니 이분들 생각이 나서 찍었다”라고 설명했다.

이에 강수지는 “성국이 멋있다”라며 “연수는 성국이 사진에 네가 나온 걸 어떻게 생각하느냐”라고 물었고 이연수는 “기분 좋다. 내 사진 정말 잘 나왔다. 고맙다”라고 말하며 미소 지었다.

곁에 있던 최성국은 이연수를 향해 “이 사람이 봄이라고 생각했다”라고 말해 현장을 초토화시켰고 “이거는 편집해달라”라고 덧붙여 더욱 묘한 기류를 풍겼다.

방송을 시청한 네티즌은 “두 사람 분위기 진짜 묘했다”, “최성국때문에 내가 설레다니”, “의외로 어울리는 조합. 사귀었으면” 등의 반응을 보이며 김국진‧강수지에 이어 2번째 커플이 탄생하길 고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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