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리인상·50년물 발행…‘불확실성의 시대’ 23일 채권투자 세미나에서 확인하세요

이투데이가 오는 23일 오후 4시 서울 여의도 신한금융투자 300홀에서 불확실성의 시대 채권투자 해법을 찾는 제4회 프리미엄 투자세미나를 개최합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취임 이후 불거지고 있는 글로벌 환율전쟁 조짐과 함께 미국 연준(Fed)의 정책금리 인상에 대한 불확실성이 확산하고 있습니다. 수급상으로도 국고채 50년물이 지난해에 이어 발행되며 통화안정증권도 탄력적으로 발행되는 등 변화조짐을 보이고 있는 중입니다. 이를 반영하듯 최근 채권금리가 급등하는 등 시장 불안이 지속되는 상황입니다.

이같은 시장 불안은 1차적으로는 채권시장 참여자들에게 투자 판단을 어렵게 하는 것은 물론, 증권사를 비롯한 투자은행들의 수익에도 직결될 수밖에 없습니다. 또 1300조 원에 달하는 가계부채 시대에 충격으로 작용할 수 있습니다.

이번 세미나는 이같은 상황을 진단하고 향후 채권시장 및 투자방향을 제시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입니다.

이번 세미나에는 ‘국내 채권 애널리스트 1세대’로 꼽히는 김일구 한화증권 리서치센터장과 다년간 베스트애널에 이름을 올린 박종연 NH투자증권 애널이 국내외 경제 및 채권시장 투자전략을 소개합니다. 또 한승철 한국은행 시장운영팀장이 통안채 발행과 공개시장운영에 대해, 이주섭 기획재정부 국채과장이 국고채 발행에 대해 각각 설명할 예정입니다.

전문가와 당국자들의 예리한 진단을 통해 불확실성의 시대 채권투자 해법을 찾길 기대합니다.

◆행사안내

-일정 : 2017년 3월23일 오후 4시~6시

-장소 : 서울 여의도 신한금융투자 300홀

-강연 일정 및 주제

16:05~16:35, 2017년 대내외 경제환경과 전망 : 김일구 한화증권 리서치센터장

16:35~17:05, 2017년 채권시장 전망 및 투자전략 : 박종연 NH투자증권 애널리스트

17:15~17:45, 통화안정증권 발행 및 공개시장운영 현황 : 한승철 한국은행 시장운영팀장

17:45~18:15, 국고채발행계획과 운영방향 : 이주섭 기획재정부 국채과장

※참가비는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