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장문복 인스타그램 갈무리)
2010년 8월 6일 방영된 '슈퍼스타K2-대구 예선 편'에서 주목을 받았던 장문복, 일명 '힙통령'이 화려하게 방송계로 돌아왔다.
9일 방송된 Mnet ‘엠카운트다운'에서는 '프로듀스 101 시즌2' 남자 연습생들이 출연해 대표곡 '나야 나'무대를 선보였다. 특히 화면 말미 장발을 휘날리며 등장한 장문복의 모습이 눈길을 끌었다.
장문복은 2010년 Mnet ‘슈퍼스타 K2’에 출연해 독특한 속사포 랩으로 '힙통령(힙합+대통령)'이라는 별명을 얻으며 주목을 받았다. 당시 16세였던 그는 어엿한 성인으로 성장해 가수를 꿈꾸는 지망생으로 방송계에 첫발을 내디뎠다.
(출처=Mnet '프로듀스101 시즌2')
(출처=장문복 인스타그램 갈무리)
장문복의 인스타그램을 살펴보니 가장 최근에 올린 게시물은 3주 전이다. 그는 장난스럽게 혀를 내밀고 손으로 한 쪽눈을 가리고 있다. 장문복이 프로듀스101 시즌2에 출연한다는 소식을 알고 찾아온 팬들은 "군필 대박이다. 이제 진짜 쳌길만 걷자", "잘생겼어요. 파이팅", "1등 해버려요" 등의 댓글로 응원을 보냈다.
또, 6주 전에는 양 갈래로 머리를 땋은 모습도 공개했다. 14주 전에는 '슈퍼스타K 2016'을 방청한 인증샷을 올렸다. 그는 슈퍼스타K 2016 진행자인 김성주와 사진을 찍기도 했다.
한편 '프로듀스 101 시즌2'는 보아가 국민프로듀서 대표(MC)로 출연하며 오는 4월 7일 밤 11시에 첫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