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SBS)
행사퀸 가수 장윤정이 결혼 후 군부대 관련 행사가 끊겼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16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의 '특선 라이브' 코너에는 가수 홍경민과 장윤정이 게스트로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방송에서 장윤정은 함께 출연한 홍경민에 대해 "둘이 행사장에서 자주 만난다"고 말했다.
이에 홍경민은 "대한민국 행사는 장윤정이 있는 행사와 없는 행사로 나뉜다"며 행사퀸 장윤정을 평가했다.
장윤정은 "이제 봄이 오는데 꽃이 피면 나는 바빠지기 시작한다"며 "가을에도 전어와 함께 바쁘다"고 얘기했다.
그는 이어 "20대 때는 어린이날 행사와 군부대 행사도 갔었는데, 결혼 후 뚝 끊겼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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