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타의 코스닥 신규상장이 결정됐다.
한국거래소는 전일 아스타의 코스닥시장 신규상장을 승인했다고 17일 밝혔다. 매매거래는 오는 20일부터 시작된다.
지난 2006년 1월 설럽된 아스타는 의료용품 및 기타의약관련제품 제조업체다. MALDI-TOF 질량분석기 기반 진단시스템을 제조하며 지난 2015년 매출액 3억6400만 원을 달성했다.
주요주주는 조응준 대표이사(26.33%) 외 5인(52.85%)이며 공모금액은 140억 원, 발행가액은 8000원이다.
거래소 측은 "이 회사는 현재 질량분석기, 시료 전처리 기기 및 분석용 데이터베이스 등 관련 시스템 일체를 자체 공급 중에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