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쌍용자동차)
쌍용자동차는 경영진과 시니어 관리자들이 모여 ‘쌍용 리더스 라운드 테이블’을 실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쌍용차 안성 인재개발에서 17일 열린 쌍용 리더스 라운드 테이블에서는 경영진과 시니어 관리자 200여 명이 참석해 지난해 경영현황을 공유하고, 올해 경영 목표 달성에 대한 의지를 다졌다.
쌍용차는 올해 대형 프리미엄 SUV ‘Y400’을 성공적으로 출시하고, 판매네트워크와 오토매니저의 역량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둘 계획이다. 아울러 애프터서비스 품질 향상, 비용 절감 및 생산성 향상, 신기술 개발 강화에 초점을 맞춘다.
이날 본부별로 올해 목표 달성의지를 담은 슬로건을 발표했다. ‘샤인 더 라이트(Shine the Light), ’라이즈 2017(Rise 2017), ‘체인지 더 프레임(Change the Frame)’ 등의 슬로건이 공개됐다.
쌍용차는 경영진과 임직원이 원활하게 소통하고 시니어 관리자들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분기별로 이 행사를 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