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MC투자증권은 23일 GS홈쇼핑에 대해 “양호한 실적은 지속될 전망”이라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 주가를 26만 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박종렬 HMC투자증권 연구원은 “1분기 개별기준 취급고가 전년 동기 대비 4.0% 증가한 9472억 원, 매출액은 2.8% 늘어난 2819억 원, 영업이익은 7.0% 증가한 343억 원으로 예상된다”고 의견을 밝혔다. 이어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양호한 실적 모멘텀은 지속 가능할 전망”이라며 “수익성 중심의 경영전략을 유지할 것으로 본다”고 전망했다.
박 연구원은 “실적 호전을 배경으로 올해 들어 주가가 큰 폭 상승한 후 일시적인 조정기를 거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면서 “올해도 양호한 실적이 지속될 것이고, 보유 순현금을 감안하면 여전히 저평가 상태”라고 평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