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리원전 4호기(연합뉴스)
고리원전 4호기가 28일 오전 5시 11분께 수동 정지됐다.
고리원자력본부는 이날 "고리 4호기의 원자로 건물 내부 바닥 수집조 수위가 올라가는 현상이 발생해 오전 0시 20분경부터 출력을 감소했다"며 "정확한 원인 조사가 필요해 원전을 안전하게 정지한 후 상세히 점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4호기 정지에 따른 외부로의 방사선 영향은 없고 원자로는 안전상태를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고리원전 4호기가 28일 오전 5시 11분께 수동 정지됐다.
고리원자력본부는 이날 "고리 4호기의 원자로 건물 내부 바닥 수집조 수위가 올라가는 현상이 발생해 오전 0시 20분경부터 출력을 감소했다"며 "정확한 원인 조사가 필요해 원전을 안전하게 정지한 후 상세히 점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4호기 정지에 따른 외부로의 방사선 영향은 없고 원자로는 안전상태를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