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오연서 인스타그램)
배우 오연서가 故 장국영의 사망을 진심을 담아 추모했다.
오연서는 1일 오후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故 장국영 사진을 게재했다. 거짓말처럼 만우절에 세상을 떠난 장국영을 추모하기 위해 그의 사진을 올린 것이다.
장국영은 2003년 4월 1일 홍콩 만다린 오리엔탈 호텔에서 투신, 생을 마감했다. 올해는 그가 사랑한지 14주기로 매년 많은 이들이 만우절에 그를 추모한다.
故 장국영은 오우삼 감독의 영화 ‘영웅본색’(1986)을 통해 중화권은 물론 국내에서 인기를 얻는 홍콩 톱스타다. ‘천녀유혼’, ‘아비정전’, ‘패왕별희’, ‘해피투게더’ 등 그가 출연한 작품은 현재까지도 명작으로 꼽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