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제공=한국거래소)
코스닥 상장사 가운데 디엔에이링크의 부채비율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3일 한국거래소가 발표한 ‘코스닥시장 12월 결산법인 2016사업연도 결산실적 분석’ 자료에 따르면 개별기준으로 디엔에이링크의 2016년 말 부채총계는 238억8200만 원으로 부채비율은 2478.80%에 달했다. 자본총계는 9억6300만 원으로 집계됐다.
이 회사는 2015년 말과 비교해서 부채비율이 2306.37%포인트 높아졌다.
부채비율 2위는 삼보산업으로 지난해 말 기준 부채비율은 1448.01%다. 부채총계는 1879억 원이고 자본은 130억 원이다.
3위는 부채비율 696.67%의 플레이위드로 총 757억 원의 부채를 보유하고 있다. 다만, 부채비율이 전년 대비 615.65%포인트 감소했다. 이어 유니슨(627.17%), 이엘케이(566.29%), 세동(549.26%) 등이 부채비율 상위에 이름을 올렸다.
반면 네오위즈홀딩스는 지난해 말 부채비율 1.05%를 기록해 코스닥 상장사 중 부채비율이 가장 낮았다. 또한 미투온(1.08%), 제노포커스(1.10%), 솔본(1.29%), 데브시스터즈(1.51%) 등이 부채비율 하위권에 자리잡았다.
(자료제공=한국거래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