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기와 열애설’ 전혜빈, 여행 중 여권 분실로 비행기 놓쳐…“잊지 못할 해프닝”

입력 2017-04-04 14:03수정 2017-04-04 14:05

한은수 객원기자 online@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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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혜빈(출처=전혜빈 SNS)

배우 이준기와 열애설에 휩싸인 배우 전혜빈의 일상이 눈길을 끈다.

전혜빈은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여행 중 겪었던 에피소드를 공개하며 민낯이 돋보이는 근황 사진을 공개했다.

최근 칠레로 여행을 떠난 전혜빈은 여권을 잃어버리고 비행기를 놓치는 등 곤욕을 치렀다. 하지만 그는 “해프닝은 사람을 귀찮게는 만들지만 잊지 못할 추억도 만들어주는 것”이라며 “함께 간 친구의 현명한 대처로 칠레대사관에 갔는데 고등학교 3년 내내 같은 반이었던 동창이 일하고 있었다”라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공개된 사진 속에서 전혜빈은 여권 분실로 비행기를 놓치고도 여유로운 표정을 짓고 있다. 특히 화장기 없는 민낯에도 굴욕 없는 빛나는 미모를 뽐내 여배우 포스를 다시 한번 입증했다.

한편 4일 전혜빈은 이준기와 열애설에 휩싸였다. 이번에 4번째다. 두 사람의 소속사 나무엑터스는 “두 사람에게 확인 중”이라고 입장을 전했다. 두 사람은 2014년 KBS 2TV 드라마 ‘조선 총잡이’에서 호흡을 맞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