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MBC)
'주간아이돌'에서 크나큰 승준이 제3대 복면아이돌로 선정돼 화제다.
5일 오후 방송된 MBC 에브리원 '주간아이돌'의 코너 '복면아이돌-너의 이름은'에는 청담동 전전긍긍, 호박즙 냠냠냠, 무궁화마트 점장 아들, 은하계 목젖미남이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방송에서 복면아이돌 후보들은 자기소개 시간을 보냈다. 첫 출연인 은하계 목젖 미남은 영어와 중국어를 할 줄 아는 아이돌로 중국어로 코너를 얘기했다.
MC들은 여러 차례 본 호박즙 냠냠냠의 정체를 크나큰 승준이라고 예측했다. 심지어 호박즙 냠냠냠은 중국어를 하다가 자신을 'KNK'라고 소개해 웃음을 유발했다.
그들은 준비해 온 개인기를 과시했다. 은하계 목젖미남은 한 손 팔굽혀 펴기를 했고 무궁화마트 점장 아들은 신문선 성대모사를 펼쳤다.
1등은 호박즙 냠냠냠이었고 호박즙 냠냠냠은 크나큰 승준이었다. 제3대 복면 아이돌로 선정된 승준은 다음 주 방송에서 좌측 상단에 계속해서 승준의 얼굴이 방영되는 혜택을 얻는다.
승준은 "얼굴 공개가 되어 좋다"고 소감을 공개했다. 승준은 귀여운 춤을 준비했다며 토끼 춤을 선보였다. 춤을 추고 난 후 승준은 "저 귀엽죠?"라고 얘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