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KBS 방송 캡처)
황창연 신부가 방송을 통해 '자신을 껴안는 방법'에 대해 소개했다.
황창연 신부는 6일 오전 방송된 KBS1TV '아침마당'에 출연했다.
황창연 신부는 "'나는 누구인가'를 아는 것이 중요하다"라며 "거울을 보고 내가 어떤 사람인가 보면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 답이 나온다"라고 말했다.
황창연 신부는 수원교구 소속으로, 지난 1월 19일 오후 2시 가회동 성당에서 열린 김태희·비의 혼례미사 주례를 봐 눈길을 끌었다.
그는 김태희와 오랜 친분이 있던 사이로, 김태희의 부탁으로 결혼 주례를 본 것으로 전해졌다. 또한 결혼식 장소였던 가회동 성당은 황창연 신부가 추천한 곳이다.
한편 황창연 신부는 '삶 껴안기' '촌놈 신부 유럽 여행기' '사는 맛 사는 멋' 등의 책을 펴내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