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프로젠H&G가 모바일 게임으로 태국시장을 공략한다.
게임 전문기업 에이프로젠헬스케어앤게임즈는 비전브로스가 개발한 ‘드래곤라자M’의 태국지역 판권을 Ini3 Digital과 퍼블리싱 판권 계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계약으로 드래곤라자M은 동남아 모바일 게임 시장에서 제일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태국지역에 진출하게 된다.
2003년 설립된 Ini3 Digital는 팡야 플레쉬 및 Flyff, C9, 하즈스톤 외 다수의 온라인 게임과 모바일 게임을 성공리에 서비스 하고 있다. Ini3 Digital은 향후 드래곤라자M의 태국시장에 성공적인 런칭을 위해 대도시 로드쇼 및 SNS와 배너 광고 등 오프라인을 연계한 다양한 마케팅을 통해 흥행 유지를 나선다는 계획이다.
김성수 에이프로젠H&G 실장은 “화려한 액션과 풍부한 조작감을 가지고 있는 드래곤라자M을 태국 유저들에게 선보일 수 있는 만큼 최선을 다해 서비스를 준비하겠다”며 “북미 및 태국지역 이외 지역에도 드래곤라자M을 서비스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