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소민, 장발‧단발‧금발까지 완벽소화…팔색조 매력의 여배우

입력 2017-04-11 13:10

▲정소민(출처=정소민 SNS)

배우 정소민의 팔색조 같은 매력이 눈길을 끈다.

정소민은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자신이 출연한 영화 ‘아빠는 딸’을 홍보하며 촬영 스틸컷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정소민은 평소 유지해왔던 단발머리가 아닌 긴 생머리로 청순함을 뽐내 눈길을 끌었다.

정소민은 지난해 촬영했던 웹드라마 ‘마음의 소리’ 애봉이 캐릭터를 위해 단발머리로 변신, 완벽 싱크로율을 보여주었다. 특히 이전까지 보여주었던 긴 생머리와는 사뭇 다른 상큼발랄한 매력을 뽐내 눈길을 끌었다.

이외에도 정소민은 아이돌 가수도 소화하기 힘든 금발 머리를 완벽하게 소화해내 이목을 끌기도 했다. 금발 머리에 붉은 립을 바른 정소민은 발칙하면서도 상큼한 분위기로 반전 매력을 뽐내며 팔색조 여배우임을 입증했다.

한편 정소민이 출연한 영화 ‘아빠와 딸’은 오는 12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 ‘아빠와 딸’은 인생에 중요한 순간을 앞둔 아빠와 딸이 몸이 바뀌면서 서로의 마음을 알아가는 코미디 영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