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소연(왼)‧이상우(사진제공=MBC)
배우 이상우와 김소연 커플이 오는 6월 9일 결혼한다.
12일 이상우의 소속사 HM엔터테인먼트와 김소연의 소속사 나무엑터스는 합동 보도자료를 통해 “배우 이상우, 김소연 씨가 오는 6월 9일 금요일 서울 강남의 한 웨딩홀에서 비공개로 예식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결혼식은 비공개로 진행되는 만큼 가족과 친지, 가까운 지인 등만 초청한 가운데 진행될 예정이다. 두 소속사는 “결혼 이후에도 배우로서 좋은 작품으로 보답하며 예쁜 모습으로 살겠다”라고 전했다.
2016년 2월 방송된 MBC 드라마 ‘가화만사성’을 통해 인연을 맺은 두 사람은 드라마 종영 후인 그해 9월 열애를 공식인정하고 약 9개월 만에 결혼 소식을 전했다.
한편 2016월 3월 종영한 MBC 드라마 ‘화려한 유혹’을 통해 만난 배우 주상욱‧차예련 커플 역시 오는 5월 23일 결혼한다. 비슷한 시기에 만난 두 커플이 비슷한 시기에 결혼식 소식을 전해 많은 네티즌의 축하가 이어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