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타는 로맨스' 첫 방송부터 화제…"신선한 충격 덕에 시험공부 1도 못했다"

입력 2017-04-18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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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OCN '애타는 로맨스')

17일 첫 방송한 OCN 월화드라마 '애타는 로맨스'가 화제다. 인기 웹 소설을 기반으로 한 데다가 첫 회부터 강렬한 키스ㆍ동침 장면이 등장하면서다.

이날 방송된 케이블 채널 OCN '애타는 로맨스'에서는 진욱(성훈 분)과 유미(송지은 분)가 처음 마주치며 인연을 시작해 하룻밤을 보내는 상황이 그려졌다.

두 사람은 하루에도 수차례 우연히 마주치게 되면서 급격히 가까워졌다. 함께 드라이브를 하고 밤까지 해변에서 와인을 마시며 서로의 상처를 위로했다.

유미는 "요즘 안 되는 일 투성이였는데 괜찮냐고 물어봐 준 사람이 그쪽이 처음이었다"고 말했다. 이에 진욱은 "우는 여자가 예뻐 보이는 건 처음"이라며 입을 맞췄다.

방송을 접한 네티즌들은 "'애타는 로맨스'가 준 신선한 충격 덕에 시험공부 1도 못했다", "성훈 외모, 인성, 연기 모두 완벽하다", "1화 보고 깜짝 놀랐다. 오글거리는 스토리지만 그래도 좋다", "웹 소설 재미있게 봤는데 드라마도 기대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OCN 월화드라마 '애타는 로맨스'는 원나잇 스탠드로 얽힌 진욱과 유미가 까칠한 본부장과 회사 사내식당 신참 영양사로 다시 만나게 되면서 벌어지는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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