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브돌스’ (사진제공=코어콘텐츠미디어)
가수 샤넌이 활동했던 걸그룹 ‘파이브돌스’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파이브돌스’는 2011년 디지털 싱글 앨범 ‘입술자국’으로 데뷔한 5인조 걸그룹이다. 당시 ‘티아라 동생그룹’이라는 타이틀로 화제를 모으며 ‘너 말이야’, ‘사랑한다? 안 한다!’, ‘짝 1호’ 등으로 활동했다.
‘파이브돌스’에는 샤넌을 비롯해 허찬미, 효영 등 현재 방송계에 이름이 알려진 스타들이 소속되어있었다. 하지만 2012년 리더 수미가 탈퇴하면서 2013년 5월 찬미, 7월 샤넌과 지현이 탈퇴했다. 이후 수미 탈퇴 당시 합류했던 나연과 화영의 쌍둥이 언니로 알려진 효영, 새 멤버 승희와 연경이 합류해 6인조로 활동했지만 2015년 결국 해체했다.
‘파이브돌스’로 활동했던 샤넌은 최근 인터뷰에서 “그룹 활동을 할 때는 서로 기댈 수 있다는 장점이 있지만 저는 내 음악에 대한 욕심이 컸다”라며 “결국 팀을 떠나게 됐는데 개인적으로 탈퇴는 잘한 선택 같다”라고 속내를 드러냈다.
한편 샤넌은 최근 ‘K팝스타6’에 출연하며 뛰어난 실력을 입증받고 오는 여름 솔로로 컴백을 준비중이다. 또한 효영은 MBC 드라마 ‘황금 주머니’에서 주인공 금설화로 열연 중이며 허찬미는 지난해 화제를 모았던 Mnet ‘프로듀스 101 시즌1’에 출연해 활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