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SBS '아임쏘리 강남구')
'아임쏘리 강남구' 이창훈과 차화연의 동맹이 끝날지 관심을 모은다.
20일 방송되는 SBS 아침드라마 '아임쏘리 강남구' 85회에서는 태진(이창훈 분)이 명숙(차화연)에게 그간의 악행을 모두 뒤집어 씌우는 모습이 그려진다.
모아(김민서 분)는 명숙 때문에 숙자(이응경 분)가 경찰에 잡혀갔다는 사실에 분노해 명숙을 찾아간다.
앞서 자신이 몰래 녹음한 명숙과 오 마담 간 녹음 파일을 들려주며 숙자를 풀어 달라고 요구한다.
명숙은 모아가 그동안 일어난 일들을 신 회장(현석 분)에게 말할까 노심초사한다.
이 사실을 알게 된 태진은 명숙에게 "그간 모든 일들을 단독으로 계획한 일로 하면 회사와 도훈(이인 분)은 지켜주겠다"고 제안한다.
명숙은 도훈에게 "모아만 없어지면 된다"고 속 사정을 밝히지만 이를 듣게 된 모아는 "누구 마음대로 그렇게 하냐"고 따진다.
한편 의문의 남성들이 남구(박선호 분)의 집에 들이닥쳐 "정모아 씨 모시러 왔다"고 말하자 남구는 "당장 나가지 못하냐"고 소리친다.
SBS 아침드라마 '아임쏘리 강남구'는 남편의 재벌 부모를 찾게 되면서 모든 것을 잃은 한 여자와 가족을 위해 성공만을 좇던 삼류 남자의 치명적이지만 순수한 사랑, 그리고 이들을 둘러싼 가족의 갈등과 화해를 그린 드라마로, 매주 월~금요일 오전 8시30분에 방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