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대한항공)
대한항공은 지난 20일 장애인의 날을 맞아 서울 강서구와 경기도 김포 지역 장애인 단체를 초청해 유람선관광을 체험하는 행사를 가졌다고 21일 밝혔다.
이 날 모인 사내봉사단 40여명과 장애인 및 복지시설관계자 90여명은 봄꽃이 만발한 유람선 마리나 주변을 산책하는 한편 경인 아라뱃길 크루즈선에 탑승해 따뜻한 강바람을 맞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대한항공에는 현재 25개의 사내 봉사단이 활동 중이다. 각 봉사단은 고아원, 장애인 시설, 요양원을 정기적으로 방문해 지역사회 소외계층에 대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