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윤희(왼), 이동건(사진제공=KBS)
배우 이동건(38)‧조윤희(36) 커플이 하와이에서도 변함없는 애정을 드러냈다.
25일 이동건과 조윤희는 하와이 호놀룰루의 한 기념품 가게에서 데이트를 즐겼다. 20일 화보촬영으로 하와이를 찾은 조윤희의 일정에 맞춰 이동건 역시 하와이를 휴가를 떠난 것.
두 사람은 선글라스나 별도의 가리개 없이 자연스러운 모습으로 데이트를 즐기며 변함없는 애정을 드러내 부러움을 샀다. 이들은 자신을 알아보는 시선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시종일관 행복한 모습으로 휴가를 즐긴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이동건의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 측은 “조윤희 씨가 화보 촬영으로 먼저 하와이에 계셨다”라며 “모든 촬영이 끝나고 이동건 씨가 합류했다”라고 전했다.
조윤희 소속사 킹콩 엔터테인먼트 측 역시 “조윤희 씨가 20일 화보 촬영 차 하와이로 출국한 게 맞다”라며 “현재는 귀국한 상태”라고 밝혔다.
한편 이동건과 조윤희는 지난 2월 말 종영한 KBS2 주말 드라마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에서 연인으로 호흡을 맞추다 진짜 실제 연인으로 발전했다. 이동건은 조윤희가 진행하는 라디오 스튜디오에 꽃다발을 선물로 보내는 등 남다른 애정을 뽐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