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SBS 방송 캡처)
'엽기적인 그녀' 2차 티저가 공개됐다.
이번에 공개된 티저에서는 주원과 오연서의 좌충우돌 첫 만남이 그려졌다. 혜명공주(오연서 분)와 견우(주원 분)는 첫 만남부터 티격태격하는 모습을 그려 눈길을 샀다.
특히 자유분방하고 엽기적이지만 사랑스러운 매력의 혜명공주는 세자의 스승인 견우에게 "니취팔러마"라며 거침없는 입담을 과시해 웃음을 자아냈다. 견우 역시 "정인이 아니라 원수"라며 대립각을 세웠지만 이내 "제가 마마를 지켜드릴 겁니다"라며 간절한 마음을 드러내 앞으로의 관계 변화에 궁금증을 자아냈다.
드라마 '엽기적인 그녀'는 자유분방하고 엽기적이지만 사랑스러운 그녀 혜명공주와 조선 최고의 매력남이자 세자의 스승인 견우의 알콩달콩 로맨스를 그렸다. 주원의 군 입대 전 마지막 주연작으로 기대감을 한층 높이고 있다.
첫 방송은 오는 29일 오후 10시 SBS 월화드라마 '귓속말' 후속으로 전파를 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