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비가 직접 그린 카네이션(출처=솔비 SNS)
가수 솔비가 어버이날을 맞아 부모님께 직접 그린 카네이션 그림을 공개했다.
솔비는 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세상의 하나밖에 없는 어버이날 그림 선물♡ 영원히 시들지 않는 꽃을 선물하고 싶었어요. 감사하고, 사랑합니다. 어버이날 특별한 카네이션. 세상에 존재하는 모든 부모님들께 드리는 그림 선물 권지안·솔비 올림”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솔비가 직접 그린 보라색 카네이션 그림이 담겨있다. 무심한 듯 섬세하게 덧칠한 보라색 꽃잎과 노란색과 주황색으로 어우러진 수술의 색감이 인상적이다.
현재 가수 겸 화가로 활동하고 있는 솔비는 방송을 통해 작품 활동 모습을 종종 공개한 바 있다. 특히 최근에는 대선을 기념해 5년 전 자신이 그린 ‘소통’이란 그림을 공개하며 투표를 독려하기도 했다.
한편 솔비는 오는 18일 데뷔 10주년을 기념해 ‘하이퍼리즘(Hyperism)’ 시리즈 첫 번째 EP ‘하이퍼리즘:레드(Hyperism:Red)’를 발매하고 팬들과 만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