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김창렬 인스타그램)
가수 임창정(45)이 오늘(10일) 득남했다. 이로써 임창정은 전처 소생의 아들 셋에 이어 늦둥이 득남 소식까지 전했다.
임창정은 1월 서울 모처에서 18세 연하 서 씨와 백년가약을 맺었다. 한 번의 이혼 아픔을 겪고 재혼하는 자리였지만, 분위기는 여느 결혼식보다 훨씬 화기애애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화동으로 임창정의 아들 셋이 든든하게 자리를 지키기도 했다. 현재 첫째, 둘째 아들의 양육은 임창정이 맡고 있다.
임창정은 한 인터뷰에서 "아이들에게는 내가 아무리 잘해도 만회가 안 될 것 같다"라며 "아이들이 나이를 먹었을 때 그래도 아빠가 열심히 최선을 다했다는 것을 알아줬으면 좋겠다"라고 미안함을 전하기도 했다.
(출처=임창정 인스타그램)
한편 임창정의 아내 서 씨는 요가강사 출신답게 키176㎝에 늘씬한 몸매의 소유자로, 임창정과 모 꼬치구이 브랜드 CF에 함께 등장하며 연예인 못지 않은 비주얼을 자랑한 바 있다.
두 사람은 지난 2015년 5월 한 모임에서 만나 사랑을 키웠으며, 지난해 결혼을 발표하며 혼전 임신 소식을 전해 축하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