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혼자 산다’ 김슬기, 집들이 논란에 “6명 700g 고기 주문” 해명에도 논란 지속… “인색하다”

입력 2017-05-13 1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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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MBC)

배우 김슬기가 MBC '나 혼자 산다' 방송 후 인터넷 일각에서 제기한 ‘인색하다’는 지적과 관련해 해명글을 남겼다. 하지만 이같은 해명에도 네티즌은 씁쓸하다는 입장이다.

김슬기는 13일 오전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편집되어서 나오지 않았지만 고기는 오리고기 200g, 차돌박이 200g, 샤브용 300g. 총 700g 으로 요리했고 방송에 나오지 않았지만 치킨 3마리를 배달시켜 먹었습니다"고 편집된 부분을 해명했다.

이어 "요리 시작 전에 잠들지 않았고 잠깐 쉬는 모습입니다. 시켜 먹는 것보다 직접 요리를 해주고 싶어서 내린 선택이었는데 많은 양의 요리는 처음 해봐서 저의 미숙한 점으로 인해 불편하셨던 분들께 사죄드립니다"고 부연했다.

김슬기는 12일 밤 방송된 '나 혼자 산다'에서 tvN 드라마 '오 나의 귀신님'에서 호흡을 맞춘 이들을 집으로 초대해 집들이를 열었다.

이 과정에서 여섯 명의 남자가 먹기에는 부족한 양의 음식을 내놓는 모습이 나왔다. 일부 네티즌은 이를 지적하는 글을 관련 기사의 댓글란과 게시판에 남긴 바 있다.

김슬기의 해명에도 불구, 네티즌은 “700g이면 애초에 치킨을 시켜먹을 수 밖에 없었네”라는 의견에서부터 “이국주, 박나래 네와 비교하면 인색한것은 부인할 수 없는 사실”이라는 평가를 내놓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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