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유천·황하나, 임산부 연상시키는 데이트룩 해명
박유천의 피앙세 황하나가 다시 불거진 임신 논란에 해명하는 듯한 글을 올려 눈길을 샀다. 박유천과 오는 9월 결혼식을 올리는 여자친구 황하나는 15일 오후 인스타그램에 "방금 5분도 안 돼서 만든 장미 꽃다발. 만드는데 3분 걸림. 오늘은 꽃 수업은 아니고, 그냥 지나가다가 남은 장미 있데서 잠깐 힐링하러"이라는 글과 함께 영상 하나를 게재했다. 황하나는 이어 "살찐 것도 서러워 죽겠는데 자꾸 다들 나한테 살 이야기하구 왜 이렇게 쪘냐고 보는 사람들마다"라며 "그만 좀 물어봤으면 많이 먹으면 찔수도 있지. 빼면 돼 곧 다시 내 몸무게로 돌아올게요 곧"라고 돌연 자신의 신체 변화에 대한 푸념을 털어놔 궁금증을 자아냈다.
◇ '인간극장' 유진박, 전성기 시절 매니저와 재회
15일 방송된 KBS 1TV '인간극장'에서는 15년 만에 만난 유진박과 매니저 김상철 씨의 동거 이야기가 그려졌다. 두 사람은 현재 2년 째 동거동락 중이다. 이날 유진박은 "난 나를 이해할 수 있는 사람이 없으면 큰 일 난다. 그래서 김상철 사장님은 정말 최고의 매니저다"라며 "그 전의 매니저들은 정말 별로였다. 내 얼굴을 막 때리고 그래서 까만 피가 나왔다"라고 말해 놀라움을 안겼다. 이에 김상철은 "유진박의 곱창집 사건 동영상을 보고 정말 속상했다. 대통령 취임식 같은 무대에 섰던 녀석을 어떻게 곱창집에서 공연을 시킬 수 있으냐"라며 "다시 만난 것은 기쁘지만 어려웠던 시절에 지켜주지 못한 것에 미안함이 있다. 격지 않아도 될 아픔을 많이 겪었다"라고 안타까움을 드러냈다.
◇ '컴백' 트와이스, 미니앨범 '시그널' 티저 공개
컴백을 앞둔 걸그룹 '트와이스'가 단체 티저 사진을 공개했다. '트와이스'는 15일 0시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새 앨범 '시그널'의 단체 티저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트와이스 멤버들은 뿔 모양처럼 양 검지를 머리에 갖다 댄 채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특히 트와이스 멤버들은 전부 같은 포즈를 취하면서도 각각 다른 표정과 매력을 뽐내 눈길을 사로잡는다. 트와이스의 4번째 미니앨범 '시그널'은 JYP엔터테인먼트 박진영 프로듀서가 작사 및 작곡한 노래로 큰 기대를 모은다.
◇ 정종철‧임혁필, '개콘' 900회 출연 유재석 저격 논란
개그맨 정종철과 임혁필이 '개그콘서트' 900회 특집에 서운함을 드러냈다. 정종철은 15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개콘 900회를 축하드린다"라는 말로 장문의 글을 게재했다. 정종철은 "저에겐 친정 같고 고향 같은 프로그램인데 900회 인지도 몰랐다. 많이 아쉽고 서글픈 생각이 든다"라며 "아는 동생은 레전드 19개 중 8개가 형의 코너라고 자랑스럽다며 왜 900회에 안 나왔냐고 묻는데 할 말이 없다"라고 서운함을 드러냈다. 해당 글이 게시되자 동료 개그맨 임혁필은 "동자야 이런 게 하루 이틀이냐. 개콘이랑 아무 관계 없는 유재석만 나오고"라는 댓글로 그의 글에 동조하기도 했다.
◇ '프듀2' 앙코르 이어 온라인 100만 뷰 달성한 조
'프로듀스 101 시즌2' 댄스 배틀 조 중 'Shape of You' 무대 영상은 15일 오후 3시 기준 네이버 TV 캐스트 조회 수 110만 뷰를 기록하며, 뜨거운 관심을 입증했다. 12일 방송된 Mnet '프로듀스 101 시즌2'에서는 포지션별 배틀 평가가 전파를 탔다. 특히 노태현, 김태동, 박성우, 저스틴, 김동한, 이준우가 속한 안무조는 'Shape of you' 무대에서 스카프를 이용한 절도 있는 퍼포먼스와 아이돌 뺨치는 댄스 실력으로 눈길을 샀다. 이들의 무대가 끝난 뒤 현장에 있던 국민 프로듀서들은 "앙코르, 앙코르"를 외쳤고, 멤버들은 어리둥절해하면서도 기쁨의 표정을 감추지 못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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